안녕하세요. 직장인 여리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집값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비율인, "전세가율"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을 의미하는데요. 전세가율의 숨겨진 의미를 아신다면 주택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끝까지 보시고 전세가율의 숨겨진 의미와 전세가율 70%면 집을 매수해도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
- 전세가율의 숨겨진 의미 |
- 지금까지의 주택 시장의 전세가율 추이 |
- 전세가율 70%를 기억하세요. |
전세가율의 숨겨진 의미
전세가는 100% 실수요 가격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매매가는 실수요 가격에 기대심리(일종의 프리미엄)가 더해진 가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전세가율이 높아 전세가랑 매매가랑 비슷한 상태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실수요 가격만 있고 기대심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기대심리는 전체적인 부동산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금과 같이 부동산 호황기에는 전세가율이 점점 낮아지고, 하락장에서는 전세가율이 점점 높아집니다. 정리하면, 전세가율 증감만 파악하고 있어도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상해 볼 수 있고 전세가율의 고점에서 매수한다면 비교적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주택 시장의 전세가율 추이
그럼 부동산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전환되는 전세가율은 몇일까요?? 그리고 정말 부동산 하락기에는 전세가율이 높았고 상승기 일 때는 전세가율이 높았을까요? 부동산 대세 하락장이었던 2013년도에는 전세가율이 70%었지만, 부동산 대세 상승장이었던 2017년부터는 전세가율이 점점 낮아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세가율 70%를 기억하세요.
" 전세가율이 점점 하락한다면 부동산 상승장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주택 전세가율과 부동산 하락장과 상승장 시기를 비교해보면 전세가율 70% 정도가 부동산 하락장의 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전세가율이 점점 하락한다면 실거주 가격보다 기대심리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니, 부동산 상승장을 예상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택 매수 전 전세가율 추이도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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