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여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뜨거운 감자인 100실 미만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제한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 서울 영등포 신길동에 신길 AK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이 1312: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해당 단지에 경쟁률이 높았던 이유는 100세대 미만으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단지로 투기과열지역인데도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는 것이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100세대 미만 오피스텔에 경쟁률이 뜨거운 가운데 전매제한 규제를 한다는 내용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
-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1312 : 1 |
- 100세대 미만 오피스텔의 장점 |
- 이제 100세대 미만 오피스텔도 규제가?? |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1312 : 1
최근 과천정부청사역 힐스테이트 오피스텔에 이어 신길 AK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이 1300 :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7년간 이어온 부동산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오피스텔의 수요도 폭등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진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100세대 미만 분양이라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초피 전매를 노리고 유입된 투자자들로 인해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100세대 미만 오피스텔의 장점
주변에 보면 99세대로 맞춰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100세대 미만으로 분양 시에 여러 장점이 있어서 투자 소요가 많이 생기는데요. 우선 청약통장이 필요 없게 됩니다. 여기에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은 청약통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세금 부담이 적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전매제한이 5~10년이 있지만, 100세대가 안 되는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즉시 전매해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100세대 미만 오피스텔도 규제가??
7년간 이어온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오피스텔 시장도 과열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어느 정도의 규제의 필요성이 있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규제는 일시적으로 시장을 안정화시킬 순 있지만, 공급 위축으로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근본적인 공급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결국 풍선효과를 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대다수가 1인 가구인데, 섣부른 규제가 임대차 시장의 공급을 위축하면 더 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아직 정부가 확실히 규제한다고 밝히진 않았지만, 규제보다는 공급이 많아지는 정책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부동산 및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부세 과세 대상, 올해 종부세 2배?? (0) | 2021.11.23 |
---|---|
신축빌라 분양, 왜 신축빌라는 사면 안될까 (0) | 2021.11.16 |
세종시 아파트 시세 전망, 부동산 전망 (0) | 2021.11.12 |
3기 신도시 민간분양 사전청약 전매제한 20년?? (0) | 2021.11.10 |
보금자리론 내년부터 받을 수 없습니다. DSR 대출 규제 (0) | 2021.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