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세 위험성, 주거용 업무용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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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및 경제

오피스텔 전세 위험성, 주거용 업무용 구분

by 직장인 여리 2021. 10. 15.

안녕하세요. 직장인 여리입니다.

오늘은 1~2인 가구가 많이 선호하는 오피스텔 전세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높아진 아파트 가격으로 1~2인 가구의 경우 아파트와 비슷하고 인프라가 좋은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오피스텔 전세에 대한 위험성을 알아보고 계약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목차
  - 오피스텔 전세, 이건 확인하세요.
  - 주거용인지, 업무용인지도 중요합니다.
  - 전입신고 가능 여부는 반드시 확인 필요

 

 

 

오피스텔 전세, 이건 확인하세요.

" 주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건 아닌지 확인 필요 "

 

오피스텔의 경우 빌라와 마찬가지로 실사용 가치만 있고, 투자 가치는 없다 보니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명 '깡통 전세'에 대한 위험성도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깡통 전세'란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경우를 말하며, 이럴 경우 차후 문제가 생겨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온전히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아파트와는 다르게 가격 정보가 투명하지 않는 오피스텔의 경우 주변 주택과 비교해서 전세가가 너무 높지 않은지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신축 오피스텔의 경우 주변 대비 전세가를 엄청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깡통 전세'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변 시세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주거용인지, 업무용 인지도 중요합니다.

" 주거용 오피스텔이면서 전입신고가 가능해야 합니다 "

 

오피스텔은 용도에 따라 주거용, 업무용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대사업자도 용도에 따라 일반 임대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로 구분됩니다. 가끔 세금을 이유로 생긴 거는 주거용처럼 생겼지만, 업무용으로 신고한 오피스텔도 있는데요. 이런 물건의 경우 전입신고도 못하게 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전세 보증금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입신고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또한,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 주소만 알면 '렌트홈'사이트에서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지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니, 계약 전에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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