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 중개수수료율 협의 복비 절약 방법

부동산은 보통 중개인을 사이에 두고 거래를 하다 보니 중개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보통 중개수수료에 대한 언급 없이 거래를 진행하게 되면 최대 수수료율로 적용하고 중개수수료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중개수수료가 어떻게 결정되고 어떻게 중개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목차    1.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2. 중개수수료(복비) 깍는 방법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어떻게 결정될까

" 중개수수료 = 거래금액 x 최대 세율 "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거래금액에 세율을 곱해서 결정됩니다. 세율의 경우 주택인 경우와 오피스텔인 경우 그리고 매매인 경우와 전월세인 경우에 따라 구분돼서 적용되며 해당 세율은 법적인 최대 세율로 최대 세율 이하로 금액을 협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중개수수료(복비)도 따라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잘 아는 부동산이나 지인이라면 적당한 가격의 중개수수료를 지불할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중개수수료가 부담이 되실 겁니다. 아래는 주택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표입니다.

 

 

중개수수료 깎는 방법

" 중개인이 제안하는 가격은 법적 최대한도이다!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

" 거래 전 중개수수료를 미리 협의하자. "

 

보통 중개사 쪽에서는 최대 세율로 중개수수료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법적 최대 세율이기 때문에 협의를 통해 얼마든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당연히 협의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최대 세율을 적용하신 것 같은데 수수료를 좀 낮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협의를 해보는 것입니다. 우선 대부분의 경우 중개수수료의 최대 세율의 존재를 모르기 때문에 중개사분들이 최대 세율로 말씀을 먼저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법적 최대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안다"라는 사실을 알고 그만큼은 줄 마음이 없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거래 전 중개수수료는 미리 협의해놓는 게 좋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중개 인분이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도 작성해서 전달하는데 여기에 중개보수에 대한 내용을 기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전에 중개수수료 협의가 없다면 중개사분이 최대 세율로 중개보수를 작성하기 때문에 미리 협의하는 편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