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띠 순서, 도장마다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통해
도장마다 다른 태권도 띠 순서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태권도 띠는 수련의 목표와 정도, 수련 기간을 의미하고 있다고 합니다. 색상은 본래 6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태권도 도장에 따라 띠 순서가 조금 다른 곳도 있습니다.

본래 태권도 띠 순서

" 흰띠 > 노란띠 > 파란띠 > 빨간띠 > 품띠 > 검은띠 "

본래 태권도 띠 순서는 오방색을 이용한 6단계로 구분됩니다. 초보자를 의미하는 흰띠와 유급자를 의미하는 노랑, 파랑, 빨간 띠가 있으며, 마지막 유단자를 의미하는 검은띠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태권도 띠 색상별 의미
흰띠	예의를 의미하며, 기본 자세를 배우는 단계
노란띠	인내를 의미하며, 인내하는 정신과 마음가짐을 배우는 단계
파란띠	극복을 의미하며, 충동과 욕심을 의지로 이겨내는 것을 배우는 단계
빨간띠	열정을 의미하며, 열정으로 훈련에 집중하는 것을 배우는 단계
품띠와 검은띠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다는 의미이며, 백 번을 꺽여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것을 배우는 단계

" 도장마다 수련생의 동기와 목표를 위해 색띠를 추가 "

도장마다 태권도 띠가 조금 다를 수 있는데요. 이유는 수련생 연령층이 낮아지고 본래 6단계의 띠 단계로는 학습에 어려움이 있어서 중간에 여러 색띠를 추가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련생의 동기부여를 위해 중간에 색띠가 추가되었지만, 본래 기본적인 6가지의 띠 색상은 바뀌지 않는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