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삼일절을 맞아 우리 역사 관련 안내서 책자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LA 한국문화원에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 LA 편' 1만 부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같이 기증한 것으로 이번 안내서는 전 세계 도시별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었으며, 전면 컬러 인쇄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고 하네요. 안내서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한류로 인해 한국 역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LA지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혜교는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 26곳에 꾸준히 기증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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