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계산하기, 간단한 비만 측정법

 

이 포스팅은 BMI 계산 법과 정상 체중 범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BMI 테스트인데요. 키와 몸무게를 가지고 간단하게 계산해서 나온 값으로 정상 범위 인지, 위험 범위 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아래 포스팅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BMI 계산하기

BMI는 Body Mass Index의 줄임말로 키 대비 건강한 몸무게 인지 간단하게 측정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간단한 측정방법이기 때문에 참고만 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대략적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니, BMI 계산법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MI 계산법과 정상 범위

 

BMI 계산법은 키를 체중의 제곱으로 나누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키 170cm에 몸무게 70kg인 남성을 기준으로 BMI를 계산해보면, BMI = 70 / ( 1.7 * 1.7 ) = 24.22으로 BMI 표에 보면 과체중에 해당됩니다.

 

 

권장 BMI 값은 25 > 30으로 상향

2000년에는 권고 BMI 값을 25로 설정했습니다. 문제는 이 권고 기준량을 기준으로 보면 대한민국의 남자 37%, 여자 23%가 비만으로 볼 수 있는데요.

 

사실 BMI 25는 키에 비해 몸무게가 정말 적게 나가는 수준이어야 하므로 불필요한 다이어트를 자극한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하여, 지금은 BMI 권고값은 30을 상향 조절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도 BMI가 28 정도 나와 비만으로 알고 있었는데, 상향된 권고치를 기준으로 보면 정상 수준으로 볼 수 있네요.

 

 

 

대한민국 연령대별 평균 BMI 값

대한민국 연령대별 평균 BMI
< 연령 >	< 남자 >	< 여자 >
20대	22.1	20.7
30대	23.7	21.3
40대	24.2	22.2
50대	23.9	22.6
60대	23.6	23.0

 

대한민국은 BMI 권고 수치보다 전체적으로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과거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건강을 생각하면서 과식도 줄어들고 주기적인 운동도 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권고 BMI 수치보다 낮지만, 남자가 여자보다는 전체적으로 높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여성이 몸무게와 비만에 더 민감해서 그렇다는 의견들이 많네요.